지카 바이러스 (소두증 바이러스)

MEDICAL UPDATE

지카 바이러스 (소두증 바이러스)

 

지카 바이러스는 1947년 우간다에서 첫번째로 확인되었으며, 모기에 의해 전염되어 질병을 유발합니다. 1952년 우간다와 탄자니아 에서는 사람에게도 본 질병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

2016년 1월에 확인된 바로는 지카 바이러스가 24개국에 퍼지고 있는데, 주로 중남미 지역과 캐리비안 지역에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베트남은 하직 발견된 케이스는 없습니다. CDC (Centers for Disease Control & Prevention, 질병관리본부)는 관련 국가에 2단계 위험 경보를 발령하였으며, 특히 임산부의 경우 본 지역으로의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Family Medical Practice Viet Nam증상
지카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확실히 알려진 바가 없지만, 2~4일 정도면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증상은 뎅기열처럼 다른 아르보바이러스와 비슷하여, 고열, 발진, 결막염, 근육통, 관절통증, 불안증, 두통이 나타납니다. 이 증상들은 보통 가볍게 2-7일동안 지속됩니다.

지카 바이러스를 조사하고 있는 기관에 의하면 지카 바이러스와 소두증의 상관관계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염
지카 바이러스는 주로 열대지방의 아데스 모기에 물렸을 경우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이는 뎅기열, 치쿤구니아, 황열을 옮기는 모기와 같습니다.
 
 
진단법
지카 바이러스는 PCR (Polymerasse Chain Reaction)에 의해 진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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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법
지카 바이러스 질환은 보통 경미하며,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대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필요하며, 통증과 고열을 완화시키기 위해 투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악화되면, 의료적인 케어와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현재까지는 예방 백신이 없습니다.

예방법
해충 퇴치제를 사용하거나 밝은 색을 띄는 옷으로 피부를 되도록 많이 감쌀 수 있는 옷을 입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문을 닫아놓거나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모기가 알을 낳을 수 있는 화분, 고인물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주위를 청결히 유지하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베트남 호찌민시 뉴스 (2016년 4월 5일자)
베트남 보건국에 따르면 호찌민시와 냐짱 휴양지역에서 2건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 케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냐짱 지역의 64세 여성은 고열, 두통, 결막염, 발진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호찌민시 지역의 33세 여성은 더 나아가 발진, 피로감, 결막염 증상도 함께 동반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두 여성은 3월 말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두 여성은 안정적인 컨디션을 보이고 있으며, 가족이나 친지, 이웃 중에 추가 감염자는 없다고 합니다.


베트남 보건국 관리에 의하면 최근 베트남을 방문했던 호주인 여행객이 지카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에 국가 경보 등급이 상향 조정하였다고 합니다. 본 케이스의 환자가 베트남 지역에서 감염되었는지 확인된 바는 없지만, 현재 공식적으로 베트남 내에 감염 케이스가 보고되었기 때문에, 보건 당국에서는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건 당국은 공항에서 여행객의 체온을 측정하고, 병원에서 지카 바이러스 검사를 빈번히 진행하게끔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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